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3월 28일(목) 실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기르고, 학생들이 스스로 효율적인 학습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28()에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출제했으며, 오전 840분부터 오후 4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에 걸쳐 실시되었다.

충북 도내에서는 1학년 6311,8222학년 6215,1113학년 6012,253명이 응시했고, 2와 고3의 경우 탐구영역에서 계열 구분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또한, 3의 경우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방향에 맞춰 국어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수학 과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였다.

개인별 성적표는 417()부터 51()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학교에서는 성적표를 출력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의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 보완점을 진단하여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학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를 통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보는 피드백 활동을 통해, 강점은 살리고 보완점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도교육청에서는 일선에서 진학지도를 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다차원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24, 36(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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