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소장 전병태)가 다음 달 4일부터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검진 항목은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 소변검사(미세단백뇨), 안검진(시력, 안저검사, 안압측정 등)이다.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질환의 중요성 및 심각성을 간과하기 어렵다. 당뇨병은 발병 후 방치하게 되면 망막증, 신부전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고, 뇌졸중, 허혈성 심질환 등 심혈관질환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하기 때문에 만성질환자에게 조기 검진은 매우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7일 올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추세를 보여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연구원으로 의뢰된 집단식중독 의심환자는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그중 59.1%(2.16.기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는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표본신고감염병을 토대로 작성한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환자수’의 통계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노로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고 판단된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날씨에도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하는
충북도는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사업으로 추진하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지원한다.먼저,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은 도내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출산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도내에 주민등록을 한 가정이라면 단태아 50만원, 다태아는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출산가정은 출산 후 주소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원 비용, 의약품·건강식품 구입비, 산후 건강관리(산후우울증 상담, 체형교정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에 따르면 생식용 굴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도 생식용 굴은 가급적 가열하여 익혀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6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식용 굴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며, 이번 검사에서 생식용 굴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감염력을 유지하기 때문에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에 많이 섭취하는 익히지 않은 생굴이나 생선회가 매개가 되어 감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충북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를 대상으로 표본감시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엔자 A형과 함께 인플루엔자 B형이 검출되어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31일 알렸다.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2024년절기(2023.9월~2024.8월) 유행기준(외래환자 1천명 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6.5명)의 5.7배로, 1월 3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36.9명이다. 충북 내 표본감시 결과 12월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45.3%이며, 1월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49.5%로 유사하나 인플루엔자 B형 검출률이 2023년 1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가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2024년에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금연클리닉 참여자에게 △금연상담사 1:1 금연상담 △니코틴패치 등 금연보조제 및 금연행동강화물품 지원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금연 3,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 4주 성공자 구강 스케일링 지원 △‘음성군보건소 비대면 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 개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스트레스 관리 지원 △
음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대피요령 가이드를 통하여 화재 피난대책을 홍보한다.최근 아파트 화재 사고의 증가에 대응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화재 발생 시 자신의 집에서 대피가 가능한 경우 즉시 대피하고, 불가능한 경우 구조요청과 함께 피난시설을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대기·들어오는 경우 구조요청과 함께 대피하는 방법을 권장한다.음성소방서장은 “공동주택 대피요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이 시행된 후 신청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2024년 1월 22일 기준 신청자는 50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22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0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87명이다.질환별로는 임플란트 420건, 척추질환 29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28건, 심·뇌혈관 14건이며, ’23.11. 확대된 질환도 치아교정 4건, 암 3건, 소화기, 호흡기와 안과 각 1건이다.작년 11월 13일 대상질환을 6개 질환에서 14개 질환으로
음성군은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접종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무료 접종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2~64세(1959년~1961년생)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만성질환자이며, 24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질병코드명이 기재된 처방전이나 진단서(3개월 내), 장애인 복지카드, 수급자증명서, 국가유공자증 등)를 지참해 관내 보건기관에 방문, 접종하면 된다. 단, 만성질
음성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겨울철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특별방역 기간 내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방역차 및 광역방제기(음성군 5대, 공동방제단 3대)를 이용해, 주요 하천변 및 대로변 등에 특별 방역을 실시하는 등 야생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특별방역 기간 내 고병원성 AI의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차량 등을 소독할 수 있는 거점소독소를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려 24시간 상시 운영할 예정
음성군은 6년 만에 수도 요금을 인상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그동안 정부의 공공요금 인상억제 정책과 물가안정을 위해 상수도 요금을 2017년부터 6년 동안 동결해 왔으나, 그동안 원가 대비 낮은 요금 현실화율로 만성 적자, 적기투자 미흡 등 경영여건 악화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해 연차적으로 3회에 걸쳐 요금인상을 시행(상수도요금 약 7.1%, 하수도요금 약 24.1%) 추진하기로 했다.1차는 2023년 10월 고지분부터, 2차는 2024년 10월 고지분부터, 3차는 2025년 10월 고지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현재 음성군은 수
음성군은 토지와 주택 57759건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86억원을 부과했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위택스(wetax),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카드납부, 금융기관CD/ATM기기, 자동이체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군세인 재산세
음성군은 오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2천668필지다.의견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는 음성군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이용현황과 유사 표준지 가격, 인
음성군은 현재 3300원인 택시 기본요금이 4000원으로 인상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택시 요금 인상안 확정에 따른 것으로, 음성군은 2019년 3월 이후 4년 만에 인상이 결정됐다.기본거리는 1,000m에서 900m로 단축되고, 거리 운임은 137m에서 127m로, 시간 운임은 34초에서 32초로 조정한다.할증요율과 호출요금은 변동사항 없고, 시계 외 할증도 20%로 동일하다.택시 공동 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충북혁신도시 내에서 시계 외 할증을 적용하지 않는 운임체계도 변동 없이 현행 유지한다
한국인의 마늘 하루 일일 권장 섭취량은 건강한 성인 기준 2~3개(20~30g)이며, 마늘을 적절하게 섭취하면 감기예방, 불면증 개선, 치매 예방, 항암작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마늘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마늘은 강한 향과 맛을 가진 성질 1가지를 제외하고 우리 인체에 100가지 좋은 점이 있는 식품으로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불리운다.마늘에 함유한 알리신은 피로회복, 체력강화, 면역력 증강이 뛰어나기 때문에 대기 중에 분포되어 있는 바이러스가 인체의 코 점막의 침투하여 감기를 유발을
여름철 무더위엔 땀을 많이 흘리고 겨드랑이 등 몸에서 냄새가 나기 쉽다. 일반적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몸을 더 자주 씻으면 별 문제없다. 하지만 신체 각 부위에서 풍기는 냄새가 평소와 많이 다르고 역겹게 느껴진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신체 부위 10곳의 냄새가 말해주는 건강 상태’를 소개했다. 1.배꼽 냄새종전 연구 결과를 보면 배꼽에는 약 70종의 박테리아(세균)가 살 수 있다. 배꼽에서 썩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면 비누와 물로 잘 씻으면 된다. 그러나 어떤 경우 배꼽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충북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충북 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60대, 여성)는 집 주변에서 텃밭작업을 한 후, 발열 등의 증상으로 인근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지난 19일에 검사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SFTS 환자 중 대부분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고, 위험요인으로 농작업 또는 텃밭작업이 46.7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아침밥을 거르고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을 함에 따라 탄수화물, 지방의 과다 축적으로 비만을 유발하며,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이 약해져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해진다. 따라서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잘 숙지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아침에 공복에 먹으면 좋은 식품은 당근, 블루베리, 요구르트, 양배추, 물 등이 있다. 당근에는 섬유질, 베타카로틴, 비타민이 풍부하고, 위점막의 염증을 보호하고, 위장 장애에도 효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공복시 당근을 섭취하면 혈압을 안정화 시켜준다
우리나라에는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재산세,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등 많은 세금이 있다. 이중 에서도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자주 납부 하는 세금은 부가가치세 일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부가가치세란 무엇이고 어떻게 계산되는지를 두 편에 걸쳐 독자들에게 설명하고자 한다.부가가치세의 의의 및 과세방법부가가치세는 생산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생성되는 부가가치에 대해 부과되는 조세로서 여기서 ‘부가가치’란 각 거래단계의 사업자가 독자적으로 새로이 창출한 가치의 증분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예를 들어 제조업자가 50만큼의
중소기업에 대한 조세지원 최근 침체 되어 있는 경제 상황에서 가장 큰 이슈는 청년 실업과 세금 부담일 것이다.특히 다주택자•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중과세, 각종 공제 축소로 인한 증여세 등 부담 증가, 준조세 성격의 4대보험료 인상 등 세금 부담이야말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표자들의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하지만 세법에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에게도 많은 세제 지원을 법으로 정하고 있는바, 이번 칼럼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중소기업의 범위 세법에서는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