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성장맨토링 ‘우리두리 캠프’ 실시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이 성장맨토링 ‘우리두리 캠프’를 실시했다.
7월 30일(금)과 31일(토)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성장멘토링 '우리두리 캠프'는 멘티와 멘토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장멘토링은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1:1멘토를 매칭하여 학습지원, 건강지원,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학을 맞아 진행한 '우리두리 캠프'는 첫째 날은 멘티-멘토 3커플, 둘째 날은 4커플이 참여하였으며, 강원도 영월에서 래프팅체험과 물고기 잡이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멘티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짜장면, 돈가스 등 풍성하게 먹거리도 나누며 즐거운 캠프였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A씨(30세.남)는 “코로나로 인해 무더운 여름에도 집에만 있었는데, 강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니까 너무 신나요”라고 말했다.
'2021 성장멘토링' 은 우체국공익재단, 우정사업본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로부터 지원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