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택 맹동면장, 직원들에게 친환경 에코백 지급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회용품 줄이기 위해 에코백을 지급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1회용품 줄이기 위해 에코백을 지급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뜻을 모았다.

8월 2일(월) 정만택 맹동면장은 사무실 소모품 구매, 가정에서 장보기 시 에코백을 사용해 불필요한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적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구매해 전직원에게 지급했다.

또한 맹동면 직원들은 종이컵 대신 개인용 머그컵 및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익숙하게 사용하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각종 회의 시에도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품으로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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