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로타리클럽 방역물품 지원

한마음로타리클럽이 대소초에 손소독제 등 물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마음로타리클럽이 대소초에 손소독제 등 물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마음로타리클럽(회장 지윤정)이 6월 21일(월) 전면 등교를 계획하고 있는 대소초등학교에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손 소독 체온계 10대를 지원하였다.

손 소독 체온계는 강당 등 특별교실과 돌봄교실 등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지역에 기반을 둔 한마음로타리클럽의 방역물품 지원으로 인해 대소초 학생들의 안전 및 생활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소초 이상국 교장은 “한마음로타리클럽의 손 소독 체온계 지원은 방역관리의 어려움을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도움을 준 사례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소초 학생회장인 박준호 학생은 “전에는 급식소에만 손 소독 체온계가 있어서 줄을 서서 차례대로 이용하느라 시간이 걸렸는데 지금은 여러 곳에 손 소독 체온계가 있어서 한결 편리하고 자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증해 주신 어른들께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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