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중앙당 전국위원.대의원도 겸임

구자평 전 금왕읍장(사진 가운데)이 국민의힘 중앙위 행정자치부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당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자평 전 금왕읍장(사진 가운데)이 국민의힘 중앙위 행정자치부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당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자평 전 금왕읍장.
구자평 전 금왕읍장.

구자평 전 금왕읍장이 국민의힘(대표 이준석) 행정자치부위원장에 임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정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자평 전 금왕읍장은 지난 4월 국민의 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기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회의에 앞서 중앙위원회 김성태 의장과 조강현 고문, 한표환 행정자치분과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구 전 금왕읍장은 최근 중앙당 전국위원과 대의원으로도 임명되는 등 지역은 물론 중앙무대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

구 전 금왕읍장은 "국민의힘 음성군 당원들과 힘을 합쳐 내년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위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과 전국위원.대의원으로 임명된 소감을 밝혔다.

구 전 금왕읍장은 음성군 감곡면장, 맹동면장, 금왕읍장, 대소면장을 비롯해, 보건행정과장.보건정책과장.세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주경야독의 열정으로 극동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은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공직에 임해왔던 구 전 금왕읍장은 금왕 쌍봉리 출신으로 재직기간 중 한 번도 외지로 이사한 적 없이 지금까지 음성읍에서 30여년 간 거주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지역에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구 전 금왕읍장은 지난해 6월 퇴임후에도 헌혈 등 각종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6월 중에는 충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왕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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