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로변 쓰레기 100kg 수거

행복홀씨 입양사업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음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
행복홀씨 입양사업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음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으로 관리 중인 도로변의 쓰레기 100kg을 수거했다고 4월 21일(수)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음성읍 내 일정구간을 입양해 자발적으로 환경을 정화하고 꽃길 가꾸기를 추진토록 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따라 자활근로참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7년 음성읍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에 따라 UN반기문광장~신천삼거리 구간에서 지난 4년간 자율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센터장은 “아름다운 경관은 물려받는 것보다 소중하게 가꿔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깨끗하게 가꿔간다면 분명 우리 고장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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