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 국토대청결활동‧일제방역 실시

원남면민들이 행복한 마을가꾸기 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민들이 행복한 마을가꾸기 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선)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는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선물하기 위한 국토대청결활동과 일제방역에 나섰다고 4월 21일(수) 밝혔다.

이번 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원남면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38명이 참여해 원남면 마송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내 주요 건물에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봉사는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거주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방역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려는 목적으로 진행했다”며 “주민자치의 이름에 걸맞게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안전한 원남면을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원남면을 만드는 데 함께 해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주민들의 더 나은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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