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초, 꿈나무 영재학급 개강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가 4월 16일(금) '꿈나무 영재학급'을 개강했다.
대소초는 매년 음성지역 4, 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능력은 탁월하나, 영재 교육을 받아오지 못한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여 다양한 융합 프로그램의 영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입학허가서 수여, 오리엔테이션, 미래 인재의 리더쉽 수업 등으로 개강식을 열어 탐구와 도전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꿈나무 영재학급은 학기 및 방학을 포함하여 연중 총 100시간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소초 이상국 교장은 "잠재력이 풍부한 학생들이 영재 교육을 받아 내면에 있는 영재성을 더욱 끌어 올려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재학급 유태연 학생(대소초 4학년)은 영재 리더쉽 수업을 듣고 "영재학급에서 저를 더 자세히 바라보며, 제가 가진 재능을 발견했으면 좋겠어요" 라며 앞으로의 꿈나무 영재학급 수업에서의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