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에 누엘아토 돈까스 160세트 전달

(주)월드앰에스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돈까스를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월드앰에스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돈까스를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월드엠에스(대표 김종옥)가 4월 20일(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을 방문하여 직접 생산·판매하는 누엘아토 돈까스 160세트를 전달했다.

누엘아토는 (주)월드엠에스가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네임으로 ‘한 끼의 안전한 먹거리를 드리게 되어 기쁨의 선물이라 생각한다, 작은 것이지만 귀한 생명을 살리며 치유하는데 작은 수고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왕읍 행제리에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주)월드엠에스는 외식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며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월드엠에스 김종옥 대표는 “오늘은 곡식이 깨어난다는 ‘곡우’인 만큼 날씨도 따듯하고 기분이 좋은 날”이라며 “또한 제41회 장애인의 날인만큼 장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도 진행하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맛있고 즐거운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호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매번 후원금을 통해 복지관 운영을 지원하는 것도 너무나 감사한데 장애인의 날도 잊지 않고 생각해주시니 감사하다는 말에 더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서 “지역 사회에 있는 기업체가 앞장서주시니 마음이 든든하고,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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