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새마을회‧맹동새마을남녀협의회, 생산적 일손봉사 추진

음성군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 관계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봉사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혜숙) 군회장단과 각 읍‧면 회장단 그리고 맹동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전근성, 부녀회장 이동순) 관계자 25명은 4월 20일(화) 맹동면 마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박 묘종 심기를 도우며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전근성 협의회장과 이동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일손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혜숙 음성군새마을회장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찾아가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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