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수해 피해 복구사업 견실하게 시공, 조속히 마무리...코로나 방역수칙 공직자 솔선수범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조병옥 음성군수가 4월 19일(월)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부서별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사업은 대책을 마련해 모든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주요현안사업, 공약사업, 주민 관심사업 등 추진상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예산이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추진,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대안, 추경 삭감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농로, 용배수로, 소하천 등 소규모 수해피해 복구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우기 전 준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난해와 같은 집중호우를 감안 해 무엇보다 견실하게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드시 현장 확인을 통해 문제가 없는지 살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강조했다.

정부예산과 공모사업 대응과 관련해서도 조 군수는 “지금이 정부예산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사전절차 이행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진행 상황을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위기상황에서 타 지자체 공직자들의 집합금지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공직자로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모임과 회식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하고, 친절, 신속한 민원처리와 근무시간 무단이석 금지 등 복무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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