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대형화재 근절.인명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

음성소방서 전경.
음성소방서 전경.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에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5월 31일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계절 중 봄철 화재가 총 3,840건(29%)으로 화재발생 빈도 수가 가장 높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임야 화재 발생 빈도가 높고 해빙기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되기에 위험요인에 따른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진 내용은 ▲취약계층 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봄철 산림화재예방, ▲전통시장 및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주택용 화재경보기 및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등이다.

음성소방서 양찬모 서장은 “봄철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온·오프라인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일상생활에 화재안전의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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