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4일 양성 판정 받아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263번, 264번 확진자가 3월 4일(목) 오전 10시 20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263번, 264번 확진자는 3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용인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4일 10시 2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발열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군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043-871-2181~5)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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