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주댐 태양광 사업, 괴산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사업’ 지적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기창 도의원(음성2,더불어민주당)이 충북도에 '조례 근거없이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의회 동의받을 것'을 주문했다.

1월 21일(목) 충청북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충북개발공사와 바이오산업국 등 5개 기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한편, ‘충청북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인 김기창 도의원은 “충주댐 태양광 사업과 괴산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사업 등은 조례의 근거 없이 추진하는 사업”라고 지적하며, “향후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 반드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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