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라온제나 자조모임 재능기부 활동 펼쳐
11월 26일(목)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여성장애인 자조모임’ 라온제나가 2020년 음성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의미있는 활동이 전개했다.
라온제나 회원들은 재능기부활동을 위해 사전 심화학습으로, 금왕에 위치한 해피트리공방에서 비누만들기를 2회 수강했다.
또 학습한 비누만들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회원들끼리 모여, 생극지역아동센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일감지원센터 및 꿀잼반 이용자에게 전달했다.
라온제나 회장 J씨는“라온제나 회원들끼리 만든 비누가 전달받은 대상자에게 행복도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호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음성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재능기부활동, 사회환원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 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분들은 문자 후원 서비스 #70792900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면 1건당 2,000 원이 통신 요금으로 결제되며, 후원금은 전액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