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다문화 학생 3명 대상 1:1 멘토링

대소초 한국어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모습.
대소초 한국어 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모습.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지난 10월부터 다문화 학생 3명을 대상으로 ‘한국어학급 학생–교사 1:1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어학급 학생 멘토링’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들은 다문화교실을 벗어나 멘토 교사와 함께 놀이 활동과 한국어 학습 그리고 기초 학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문화 학생 최모 학생(4학년)은 “선생님과 함께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 활동을 하며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재미있다”며 “다음번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국 대소초 교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교사와의 1:1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놀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습득하고 기초 학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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