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리 555번지 일원에 5개 동 500호 규모로 22년 10월 20일까지 건축
음성군 금왕 금석2차 LH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음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금왕읍 금석리 555번지 일원에 총 5개 동, 500호 규모로 임대아파트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
지난 9월 10일 시작해 오는 2022년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금석2차 LH아파트 공사는 대지면적 21,236.50m²(6,424평), 건축면적 4,032.11m²(1,220평), 연면적 39,807.83m²(12,041평)에 29m²(9평)형 158호, 37m²(11평)형 140호, 46m²(14평)형 202호 규모다.
비교적 작은 평수의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이번 금석2차 LH아파트에는 아파트 5개 동 외에도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관리사무소, 경비실, 펌프실, 전기/발전실,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근로자휴게실, 사회적기업, 주민카페, 커뮤니티센터, 근린생활시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대해 금왕읍에 거주하는 주민 K씨(55세,남.자영업)는 “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금왕읍 인구가 감소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과 폭우 등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됐는데, 한 줄기 반가운 소식”이라며 반가워했으며, 미혼인 A씨(37세.남.금왕읍 무극리 거주)도 “이번 아파트는 미혼이거나 1-2인 정도가 생활할 수 있는 규모라 저도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석2차 LH아파트 건축 공사는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외 4개사가 감리하고, 이수건설(주) 외 2개사가 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