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초 마스크 700장, 꼬망새유치원 1,300장 전달

쌍봉초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쌍봉초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학교 관계자와 어린이회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봉초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쌍봉초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학교 관계자와 어린이회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봉초동문회 권혁영 회장(사진 오른쪽)와 권순창 사무국장(사진 가운데)이 꼬망새유치원 심우경(사진 왼쪽)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봉초동문회 권혁영 회장(사진 오른쪽)와 권순창 사무국장(사진 가운데)이 꼬망새유치원 심우경(사진 왼쪽)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봉초총동문회가 후배 사랑을 넘어, 지역 어린이 사랑을 실천했다.

쌍봉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권혁영)는 9월 18일(금) 쌍봉초등학교(교장 한정자)를 방문해 쌍봉초와 꼬망새유치원(원장 신다은)에 각각 마스크를 기탁한 것.

이날 쌍봉초와 꼬망새유치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쌍봉초총동문회 권혁영 회장((주)지환C.E.O)과 권순창 사무국장(IBK기업은행 경기 오산지점장)은 ㈜네오인터네셔날의 후원으로 마련한 마스크를 쌍봉초에 700장, 꼬망새유치원에 1,300장을 전달했다.

쌍봉초총동문회 권혁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교 후배들과 꼬망새유치원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돼 걱정”이라면서 “저희들이 마련한 마스크를 통해 모교 후배들과 꼬망새유치원 어린이들에게 힘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쌍봉초 한정자 교장은 “지난번에 이어 다시 마스크를 전달해주신 총동문회에 쌍봉초교육 가족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꼬망새유치원 심우경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저희 유치원 어린이들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해주신 쌍봉초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쌍봉초총동문회는 지난 7월 17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하여 3D 프린터 3대와 드론 7대 등 총 65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쌍봉초에 기부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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