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입구 상단에 최첨단 열화상 카메라와 대형 스크린 설치

15일 음성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장 입구 상단에 최첨단 열화상 카메라와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15일 음성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장 입구 상단에 최첨단 열화상 카메라와 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

음성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반채광)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최첨단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는 동시에 최대 16명까지 고객의 체온을 측정하여 이를 매장 내 대형 스크린 화면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일정 체온(통상 37.5 ℃)이상이 측정되면 경고음이 울려 해당 고객은 출입이 통제된다.

또한 음성농협 하나로마트는 쇼핑 카트를 비롯하여 매장에 대한 소독을 매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채광 조합장은 "최첨단 장비가 새롭게 설치됨에 따라 하나로마트 이용객들이 불안감 없이 마음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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