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원남기관사회협의회 등 성금.물품 기탁

원남기관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폭우피해 극복 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기관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폭우피해 극복 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삼성중 수재민 거주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삼성중 수재민 거주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음성군을 돕기 위한 기탁행렬이 이어져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은정)는 8월 7일(금) 최근 수해피해로 인해 임시주거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화장기, 일회용품,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묵)에 기탁했다.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 장은정 회장은 “큰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을 생각하면서 기탁물품을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주택과 시설이 복구되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원남면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음성군청을 방문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반재영 원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원남면 주민들도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가 되어 모두가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충청북도교육청 두유10박스, 초코파이 10박스, 캔음료 10박스, ▲음성금빛라이온스클럽(회장 원형자) 생수 50박스, ▲삼성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김태수, 부녀회장 정정순) 양말 600켤레, ▲삼성면 대명성결교회(담임목사 오세현) 청심환 70개, 과자 50개, ▲삼성친사모(회장 김후식) 라면 20박스,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성복) 담요 100장, ▲감곡면 1004마트(대표 신종규) 초코파이 960개, 캔커피 300개, ▲감곡면 소망치과(원장 김동훈) 휴대용손소독제 350개 및 리필 20통 등을 기탁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각 지역에서 모이는 작은 정성들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음성군에서도 하루 빨리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곡천사마트 대표가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천사마트 대표가 폭우 피해 극복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 소망치과 관계자들이 삼성중 수용시설에 폭우피해 극복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 소망치과 관계자들이 삼성중 수용시설에 폭우피해 극복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대명성결교회 관계자들이 삼성중 수용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대명성결교회 관계자들이 삼성중 수용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친사모 회원인 김남국 삼성이장협의회장(사진 오른쪽)이 폭우피해 극복 물품을 전달하며 김정묵 삼성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친사모 회원인 김남국 삼성이장협의회장(사진 오른쪽)이 폭우피해 극복 물품을 전달하며 김정묵 삼성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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