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건설국, 문화체육관광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감사실 등 참여

충북도 균형건설국 직원들이 삼성 양덕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도 균형건설국 직원들이 삼성 양덕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도 균형건설국(국장 김인) 직원 20여 명은 8월 6일(목)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음성군 지역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직원들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토사물 정리, 마대 자루 모래담기 등 하천 제방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한 수해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나왔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7일(금) 문화체육관광국,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감사실 직원들이 삼성면 일대 수해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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