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중 수재민 대피소 이불.생수 등 전달

삼성라이온스 회원들이 수재 위문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스 회원들이 수재 위문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라이온들이 이웃의 아픔을 보듬었다.

국제라이온스 클럽 356 D(충북)지구 6지역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성복)이 8월 4일(화) 수재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한 것.

조성복 회장을 비롯한 삼성라이온스 회원들은 이날 삼성중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이불 100점과 생수 1,000병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학 지역부총재를 비롯해 금빛라이온스클럽 원형자 회장과 회원들도 함께했다.

조성복 삼성라이온스 회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면서 “용기를 갖고 하루 속히 정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또한 이번에 피해를 입은 조남선 전 삼성농협 조합장 가정을 방문해 위로하고, 피해 복구 작업에 나온 음성군청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금빛라이온스클럽이 삼성중 임시거주시설에서 수재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빛라이온스클럽이 삼성중 임시거주시설에서 수재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해를 당한 조남선 전 삼성농협 조합장 가정에서 조 전 조합장과 함께 대화를 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스 호원들 모습. 
▲수해를 당한 조남선 전 삼성농협 조합장 가정에서 조 전 조합장과 함께 대화를 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스 호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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