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협 회원들 생산적 일손봉사 나서

생산적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모습.
생산적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모습.

웃고 땀흘려 봉사하는 음성군 여성들이 아름답구나!

음성군 여성봉사단체 회장단으로 구성된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희진, 이하 ‘여협’.) 각 단체회장 및 회원 34명은 7월 7일(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일손봉사”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여협회원들은 음성읍 동음리에 위치한 김경수 농가를 찾아 블루베리 수확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여협 강희진 회장은 “블루베리 수확을 하면서 함께 참여한 단체회장 및 회원들과 웃음꽃을 피우며, 농가를 돕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어 값진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으며, 농가주 김경수 씨는 “블루베리 수확은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한데다 장마철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꼭 필요한 일손을 보태주신 여성단체협의회 여러분의 도움으로 수확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거듭 전했다.

여협 회원들이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여협 회원들이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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