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파란나라방역과 함께 2차 방역활동

박용훈 음성지역자활센터장이 관내 외국인지원시설에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센터장이 관내 외국인지원시설에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2차 무료 방역을 실시하였다.

음성군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수그러들지 않음에 따라 사회복지기관들에 안전 환경 조성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12일 1차 방역에 이어, 4월 8일(수) 2차 무료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은 음성군 자활기업 중 방역전문업체이자 자활기업인 파란나라방역(대표 김영균)과 함께했다.

이번 방역소독활동은 관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을 비롯해 사회복지관 등 총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파란나라방역과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역하는 만큼 꼼꼼하게 방역을 했다. 방역소독을 못 해 불안해하던 각종 시설에서도 한결 걱정을 덜었다.

김영균 파란나라방역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문제로 사회기관의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서2차 방역을 결심하게 됐다”며 “자활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2차 무료 방역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음성지역의 사회복지기관들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추후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3차 무료방역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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