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충주.제천.음성.괴산지역 국도터널 등 29개 구간 일부 교통 통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손동권)는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봄맞이 터널 대청소를 4월 20일(월)부터 4월 24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개 차로를 통제하여 청소를 진행한다.

특히 교행터널인 국도19호선 느릅재터널(괴산 감물 백양)은 4월 20일(월) 9시부터 18시까지 전면통제를 하여 실시할 예정이므로, 이 시간동안 통행하는 차량은 부득이 기존 구국도(느릅재)를 이용하여야 한다.

또한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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