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음성군에 성금 100만 원 전달

(주)지석통운이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지석통운이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며 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에 있는 ㈜지석통운(대표 지석완)이 4월 9일(목) 음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지석완 ㈜지석통운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석통운은 물류대행, 운송, 화물보관서비스를 하는 운송업체로 지난 3월 대소 대풍산업단지에 사무실 및 창고를 확장해 삼성면에 있는 본사와 함께 총 8000파레트의 물량을 수용할 수 있는 창고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주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바이러스’ 운동은 코로나19 위기 조기극복에 기여하고자 전개하는 나눔인증 SNS 릴레이로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코로나19 응원 문구를 담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후 군 SNS 담당자 메일(yongs04@korea.kr)로 보내면 군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디지털 소통창구에 사진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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