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음성4-H회, 7일 진천 농민단체와 간담회 가져

경대수 후보가 음성군4-H연합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대수 후보가 음성군4-H연합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미래통합당 경대수 후보는 4월 6일(월) 저녁 음성군 한 농가에서 음성군4H연합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경대수 후보는 7일(화) 오후에는 진천에서 한농연진천군연합회, 한여농진천군연합회, 진천군여성축산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경 후보는 “농업에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우리 농업·농촌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행복하고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뛰겠다”라고 전했다.

경대수 후보는 농업인 소득 안정과 생활복지 확대를 위해 ▲농업예산 확대, ▲농업인 기초연금제 추진, ▲축산·임업 직불제 도입, ▲농업인 회관 설치 등을 추진하면서, 청년·후계농 육성과 지원을 위해 ▲5년간 기존 직불금에 추가 25% 지원, ▲영농정착 지원금 5년으로 확대 및 월 100만원씩 지급, ▲청년창업농 지원대상 45세 미만으로 확대, ▲농지임대 30ha 이내로 확대 및 임대기간 최대 20년 연장, ▲후계농업인 육성자금 금리 인하, ▲가업승계농 상속세 감액, ▲법률 개정을 통한 후계농어업인력 육성 근거 마련을 추진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 맞춤형 최저임금 도입과 탄력근로제 및 주52시간 적용 제외 추진, ▲외국인 근로자 배정 확대, ▲안정적 농촌 일손 지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경대수 후보는 7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CJB 대담회에 참석한다.

볍씨를 고르고 있는 경대수 후보 모습.
볍씨를 고르고 있는 경대수 후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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