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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주 코로나19 확진 부부 동선 공개

기사승인 2020.02.22  19: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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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폐쇄·소독 조치… 민간 다중이용시설도 임시휴업 권고 계획

   
▲ 충북도 관계자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충북도가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부부에 대한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통해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원구 율량동에 거주하는 36A씨와 그의 부인 35B씨는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육거리 시장 주차장부터 떡집골목을 왕복하고 금천동 종합문구를 방문한 뒤 귀가했다.

이들 부부는 발열 등의 증상이 시작된 지난 18일 오후 7시쯤 용암동 롯데마트를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도는 개인택시 기사인 A씨가 지난 1912시쯤 택시 영업 도중 부인 등과 함께 증평 송원칼국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3시쯤 증평 충북 식자재마트와 델리퀸 금천점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개인택시를 운행했으며 B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쯤 율량동 GS편의점과 후레쉬 마트를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이후 어제(21) 오후 130분쯤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오늘(22) 새벽 12시쯤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부부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된 대형마트와 식당 등에 소독 명령 조치를 내렸고, 종업원들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특히 용암동 롯데마트는 CCTV 녹화 내용을 확인해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육거리시장은 밀폐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폐쇄하지 않고 소독 작업만 벌이기로 했다.

충북도는 이후 추가 파악된 동선 등에 대해서도 즉시 공개할 계획이다.

아래는 충북도가 공개한 확진자 이동경로.

-217일 오후 2~3시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육거리 시장 주차장~떡집골목

-217일 오후 5시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종합 문구

-218일 오후 7~8시 용암동 롯데마트

-219일 낮 12~오후 1시 증평군 증평읍 송원칼국수

-219일 오후 3~330분 증평군 충북 식자재마트

-219일 오후 430~5시 금천동 델리퀸

-220일 오후 3시 청원구 율량동 GS편의점(주공9단지) 및 후레쉬 마트

-221일 오후 110분 자가격리 실시

확진자 부부의 동선이 확인되자 용암동 롯데마트는 22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마트 측은 입구에 입시휴업을 알리는 펼침막을 내걸고 매장을 폐쇄했다.

청주시도 공공시설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또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 회의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청주시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임시휴업을 권고할 계획이다.

 

이종구 기자 jong0898@naver.com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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