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이종길.우성수 감사 선출

음성새마을금고 제38차 정기총회에서 공로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최호철(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새마을금고 제38차 정기총회에서 공로상 수상자들이 수상 후 최호철(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호철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총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최호철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총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하나되는 어울림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음성새마을금고(이사장 최호철)가 제53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2월 14일(금)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부인,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박태규 음성읍장, 정동헌 음성군자원봉사센터장, 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장, 곽태규 이장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을 비롯한 인근 새마을금고이사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정기총회 1부 개회식에서는 신이섭 부이사장의 내빈소개와 공로상(박춘구.이재관.고명자.임병권.이성수) 시상, 이사장 인사, 격려사.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건, △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총회를 주관한 최호철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돈만이 아닌 꿈과 희망을 저축하여 음성군민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는 가족같은 인생 동반자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지난해부터 활동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계속되는 경제침체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경영 건정성을 확보해 기본에 충실하는 한편, 끊임없는 혁신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내실성장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념사를 통해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어서 “현재 우리 금고뿐 아니라 전체 국내 금융기관들은 노령화, 인구감소, 경제성장 저조속에 성장이냐 퇴보냐 분기점에 서 있다”면서 “음성새마을금고가 마주한 수많은 난제들을 원칙에 입각에 슬기롭게 극복하고, 700억 원 자산. 1500억 대출 실적을 올려 회원들에게 이득을 분배할 수 있도록 굳건한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저와 임직원,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애정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이종길.우성수 감사가 선출돼 3년간 활동하게 됐다.

한편 총회 결과, 음성새마을금고는 최호철 이사장 외 신이섭 부이사장과 김수영.장무현.오상근.임권순.남기성 이사, 이종길.우성수 감사, 전무(1명), 상무(1명), 직원(7명)과 2019년 말 기준으로 3,720명 회원, 5,239명이 일반 거래하고 있으며, 2018년보다 115억2,500만 원 증가한 553억1,299만 원 사업자산 실적을 올렸다.

▲이종길.우성수 감사 당선자 모습.
▲이종길.우성수 감사 당선자 모습.
▲제38차 음성새마을금고 정기총회 개회식 모습.
▲제38차 음성새마을금고 정기총회 개회식 모습.
▲제38차 음성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 모습.
▲제38차 음성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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