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영세 후보에 5표차 신승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서성호 후보가 당선증을 받고 선거관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서 당선된 서성호 후보가 당선증을 받고 선거관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성호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성호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에서 서성호 후보가 당선됐다.

1월 29일(수) 진행된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결과 서성호 후보가 전영세 후보를 5표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본점과 금왕지점에서 각각 진행된 선거에는 총선거인수 3,992명 가운데, 1,395명이 투표해, 34.94%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서성호 후보가 698표, 기호2번 전영세 후보가 693표, 무효 4표, 양 후보간 5표 차이밖에 나지 않는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개표 종료 후 당선증을 받은 서성호 후보는 “창조적 사고와 안정적 금고 운영을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돌아가도록 힘쓰겠다”면서 “자산 1,200억 달성으로 중대형금고라는 목표를 위해 친절 근무, 지역사회 환원사업 적극 실시, 이사장 4년 단임제 실현으로 모두가 함께 멀리가는 금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덕정1리에서 삼성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서성호 당선자는 현재 삼성초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음성군배구협회장, 삼성면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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