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임흥완 회장 이임, 3기 장돌원 회장 취임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 3기 출범식 후 내빈과 회원들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 3기 출범식 후 내빈과 회원들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돌원 취임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장돌원 취임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임한 1.2기 임흥완 회장 모습.
▲이임한 1.2기 임흥완 회장 모습.

생극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이하 ‘응천벚꽃길회’.)가 3기 출범식을 가졌다.

1월 15일(수) 응천벚꽃길회는 생극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의승)에서 1.2기 임흥완 회장 이임과 3기 장돌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의승 생극면장, 경대수 국회의원, 김기창 충북도의원, 이만재 이장협의회장, 황영묵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임흥완 이임회장은 “음성군 명소이자 생극면의 자랑인 응천십리벚꽃길을 가꾸고 보존하는 활동을 하며 아주 보람있었다”면서 “그동안 부족한 저를 신뢰해주고 협력해주신 회원과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장돌원 취임회장은 “응천십리벚꽃길을 처음 만들고 지금까지 가꿔오는데 앞장선 임흥완 회장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응천벚꽃길을 더 정성들여 가꾸고 보존하여 벚꽃축제장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회원간 단합에도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돌원(65세) 취임회장은 오랫동안 음성군 공직에 있었으며, 현재 병암리 문화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응천벚꽃길회는 지난 2007년 4월 병암교~팔성교 1.75km 구간 제방길에 식재한 벚나무 길을 보존하기 위해 2015년 10월 1일 창립(회장 임흥완)했으며, 이후 다음달 11월 5일 음성군과 관리협약체결 하고, △고사목보식, △예초작업, △가뭄물주기, △거름주기, 월동 볏짚피복, △병충해 방제, △안내표지판 제작설치 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출범한 3기 응천벚꽃길회는 장돌원 회장, 김기현.김기철 부회장, 정석현 총무, 최창열 감사 등과 3개(기획.기술.관리) 분과에 30명 회원과 명예회원 4명, 재경면민회가 대외협력단체로 활발하게 활동을 다짐했다.

▲임흥완 이임회장이 장돌원 취임회장에게 후원금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흥완 이임회장이 장돌원 취임회장에게 후원금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 3기 출범식 축하떡 절단에 앞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 3기 출범식 축하떡 절단에 앞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기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 출범식 모습.
▲제3기 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 출범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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