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 충북 건강먹거리 투어, 6일 생극 코메가.오얏골식당 방문

일본인 충북 건강먹거리 투어단이 생들깨기름으로 만든 삼계탕을 식사하고 있다.
일본인 충북 건강먹거리 투어단이 생들깨기름으로 만든 삼계탕을 식사하고 있다.
▲일본인 충북 건강먹거리 투어단이 생극 코메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인 충북 건강먹거리 투어단이 생극 코메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건강먹거리 중에 음성 에고마, ‘生들깨기름’이 최곱니다~”

지난 11월 3일(토)부터 3박4일간 충북 건강먹거리 투어 중인 일본인들이 6일 생극면 코메가(대표 정훈백)와 오얏골식당을 방문했다.

이날 28명의 일본인 방문객들을 맞이한 코메가 정훈백 대표는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6차산업 들깨지구로 선정받을 정도로 음성 들깨의 우수성을 강의했다.

음성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정훈백 대표는 “일본어로 에고마로 부르는 생들깨기름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과 사랑은 놀라울 정도”라며 “대표 먹거리가 없는 음성군이 들깨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해 건강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인 충북 건강먹거리 투어단을 이끌고 있는 핫타 야스시 씨는 “우리는 첫날 청주 육거리, 둘째날 영동.보은, 셋째날 충주.제천에 이어 마지막날 생들깨기름으로 유명한 음성 생극면에 왔다”면서 “생들깨기름의 우수성을 비롯해, 들깨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인 투어객들은 오얏골식당에서 들깨와 생들깨기름을 사용한 삼계탕을 식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11월 24일에도 충북 건강먹거리 투어로 일본인 28명이, 이번과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생극 오얏골 식당에서 생들깨기름으로 만든 삼계탕을 식사하고 있는 읿본인 투어단원들 모습.
▲생극 오얏골 식당에서 생들깨기름으로 만든 삼계탕을 식사하고 있는 읿본인 투어단원들 모습.
▲생극 코메가에서 생들깨기름 제품에 대해 일본인 투어단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생극 코메가에서 생들깨기름 제품에 대해 일본인 투어단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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